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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38개소 ‘안전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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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38개소 ‘안전표지판’ 설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11.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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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연말까지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겸용 자전거도로, 학교 주변 교차로 등에 자전거 안전표지판과 보조표지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전거 안전표지판과 보조표지판 설치 장소는 양재대로, 위례성대로, 오금로, 송이로 등 총 38개소.

이 곳에는 자전거 운전자와 보행자 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자전거 주의’ 등을 표시하는 안전표지판 31개, ‘보행자 주의’, ‘경사로 주의’ 등이 적힌 보조표지판 41개 등 총 72개의 안전시설이 설치된다.

구는 또한 자전거 이용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자전거 횡단도가 설치된 장소에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는 자전거도로의 연결성을 확보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8월에도 자전거전용도로에서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시선유도봉을 설치하고, 야간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매립형 쏠라표지병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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