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시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olleh 대학생봉사단이 들려주는 소리극 공연을 진행한다.
소리극이란 배우들이 대본을 읽고, 청중은 들으며 즐기는 공연. 연극과는 달리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어 보다 깊이 작품을 이해할 수 있고, 배우와 청중 간의 공감각을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공연에는 ‘해리포터-마법사의 돌’과 ‘연금술사’ 2가지 공연이 펼쳐진다. olleh 대학생봉사단 서울북부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연출을 맡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422-81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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