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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 4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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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 4100명 모집
  • 송파타임즈
  • 승인 2012.11.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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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60-자치구 3640명… 11월30일까지 접수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실시하는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모집 인원은 시 본청 460명과 25개 자치구 3640명 등 총 4100명. 선발되면 내년 1월2일부터 3월29일까지 서울시청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울시는 내년 공공근로 사업비로 올해보다 25억 늘어난 38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만4270개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한 자, 행정기관 및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면 가능하다. 3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청년 공공근로사업은 만 39세 이하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의 주택, 부동산, 건축물 합산 재산이 1억3500만원 이상 보유자는 배제된다.

선발된 공공근로자들은 내년 1월2일부터 주 5일 하루 8시간 이내로 정보화 추진사업을 비롯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 정비사업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임금은 사업유형별로 1일 3만9000원~4만1000원(교통비 3000원 별도 지급)씩 차등 지급돼, 월 최대 109만2600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연례적 반복 참여를 방지하고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선발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만 55세 미만 참여자는 2년간 최대 4회(단계)까지만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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