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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만가구 보일러 무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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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만가구 보일러 무료 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2.11.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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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11월말까지 민간단체·보일러 제조사 등과 함께 취약세대 1만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일제점검과 수리, 동파방지 설치에 나선다.

서울시는 22일 4개 보일러사 및 4개 민간단체와 ‘희망온돌 따뜻한 방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고, 보일러 설비 시공전문가 1000여 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

희망온돌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은 먼저 자치구 추천을 통해 선정된 25개 자치구 1만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설비 시공전문가 1000여 명이 보일러 점검을 실시하고, 배관 동파방지 작업을 한다.

문제가 있는 보일러는 해당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요청하고, 점검 후에는 보일러 고장 시 연락할 수 있는 긴급연락처 스티커를 부착한다.

보일러회사에서는 일제점검 기간 중 점검조와 핫라인을 개설해 점검결과 수리가 필요한 보일러 신고를 받고 지역대리점과 연계해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갑자기 보일러가 고장 났을 경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연락처를 몰라 추위에 떨지 않도록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보일러회사 서비스센터와 바로 연계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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