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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환 “동남권 중심 ‘새로운 송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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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환 “동남권 중심 ‘새로운 송파’ 건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2.03.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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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환 민주통합당 송파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정균환 민주통합당 송파병 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송파를 서울 동남권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송파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정균환 민주통합당 송파병 후보는 27일 거여사거리 인근 건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송파를 서울 동남권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송파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을 비롯 김성순 의원, 신낙균 이협 김희선 전 의원, 경선에 참여한 조재희 박병권 예비후보, 당원·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균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경제를 살리겠다고 해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은 서민은 죽이고 대기업만 살렸다. 서민들의 고통은 더 심화됐다. 실패한 정권이기 때문에 심판해야 한다”며 “김대중 정권교체의 중심에 섰고, 이번에도 정권 교체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정 후보는 “그동안 국정 경험과 4선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갖고 있으나 송파 정치 초년병의 자세로 정치를 하겠다”며, “김성순 의원이 송파의 기초를 다졌으니 새로운 송파시대를 맞아 제가 꽃을 피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균환 후보에게 지역구를 물려 준 김성순 의원은 축사에서 “24년간 송파에서 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공원과 도로·수해방지시설 등 송파의 기반을 구축했다”며 “그러나 문화·교육·복지 등은 부족한 점이 있고, 위례신도시 건설 등 새로운 송파시대를 이끌 인물로 정균환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송파병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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