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14 17:11 (화) 기사제보 광고문의
몽촌역사관, 초등생 ‘꿈마을체험교실’ 운영
상태바
몽촌역사관, 초등생 ‘꿈마을체험교실’ 운영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1.12.23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올림픽공원 내)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초등학교 1∼4학년생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과 체험활동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꿈마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도로 찾아가는 옛 서울’을 주제로 한 체험교실은 한강유역에 세워진 신석기시대 암사동 유적, 백제의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석촌동 고분, 서울의 고구려․신라 유적 등을 지도 만들기를 통해 배워보는 교육프로그램.

수업은 시청각 교육, 전시 감상 및 활동 교구 답안 작성, 지도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시청각 교육을 통해 한강유역의 유적과 유물의 역사에 대해 공부한 뒤 전시실에서 실제 유물을 살펴보고, 전시 관람 후에는 한강유역 옛 지도판과 유적 일러스트를 이용해 직접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수업은 초등학교 1∼2학년생(화ㆍ목)과 3∼4학년생(수ㆍ금)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전반 10시부터 12시, 오후반은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교육 접수는 내년 1월2일까지 몽촌역사관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kr/dreamvillage)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며 해당날짜 중 하루를 선택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회 22명, 총 20회 440명이며, 교육 당첨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내년 1월5일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문의: 몽촌역사관(424-5138)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