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가는 날’ 정해 부서별 전통시장 방문-장보기 행사
송파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6개 전통시장과 구청 6개 국과의 ‘1국-1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정국은 풍납시장 △경제환경국은 방이시장 △복지문화국은 새마을시장 △도시관리국은 마천중앙시장 △교통건설국은 석촌시장 △보건소는 문정동 로데오거리와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다.
구는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과 구청 국을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 방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부서의 직원 시상금이나 명절선물 등에도 전통시장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각종 행사 개최 시 전통시장과 연계해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송파구는 이번 ‘1국-1시장’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동-1시장’ 결연으로 각 부서와 시장 결연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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