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일부터 김구·링컨·간디 등 위인 12명 종이로 재현
▲ 삼성어린이박물관은 내년 1월3일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김구·링컨 등 세계의 위인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소개하는 ‘세계의 위인들’전을 연다.
어린이들에게 위인들의 발자취를 통해 스스로의 꿈과 희망을 발견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전시에는 소크라테스와 나이팅게일, 김구, 링컨,간디 등 역사 속의 위인을 종이로 재현한 페이퍼아트 작품 12점이 선보인다.
한편 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세계의 위인들에 대한 전시를 감상한 후 페이퍼아트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내가 닮고 싶은 위인'을 선택, 박물관 교사와 함께 쇼핑백과 색종이로 작업을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세 이상 어린이 25명, 참가비 3000원.
또 1월14일 오후 1시와 3시에는 양재영 종이인형 작가와 함께 얼굴과 몸통 전체를 접고 꾸며보는 '나도 미래의 위인' 강좌가 열린다. 아티스트와 직접 작업을 하면서 페이퍼아트의 세계와 심미감 및 조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5세 이상 어린이 25명, 참가비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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