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앞두고 영화-인형극 공연도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4일 오후 5시 6~7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종이접기로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행사를 실시한다.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성탄절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오감발달 신나는 종이접기2’의 저자 하세련 씨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들을 신기한 종이접기의 세계로 안내한다.
어린이와 부모 15쌍과 함께 종이로 입체트리를 만들고 그 위에 눈사람·눈송이 등의 종이장식품을 만들어 붙이고 축하메시지까지 적어 세상에 하나뿐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 예정이다.
한편 송파어린이도서관은 17일 오후 3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상영하고, 24일에는 인형극 ‘해와 바람’, ‘황금 알을 낳은 거위’ 2편이 공연된다.
공연 신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10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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