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참살이실습터 1기 수료… 5개월간 이론-실습 교육
송파 참살이실습터 제1기 수료식이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네일아티스트·바리스타·플로리스트 3개 분야 전문인력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참살이실습터로 선정된 송파구는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3개 분야 자격증을 갖춘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본 이론 및 실습, 창업 등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참살이실습터 교육에는 서울여대 플로랄아카데미, (사)한국커피전문가협회, (사)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 등 전문성을 갖춘 3개 주요 협력기관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확보된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투입됐다.
또한 실습생들의 실전훈련을 위해 커피시음, 네일아트 시연, 화훼작품 감상 등 무료 주민체험을 병행했다.
한편 송파구는 내년에도 상·하반기 2차례 네일아티스트 등 3개 강좌의 수강생을 신청받아 참살이실습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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