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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독도특위, 독도서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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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독도특위, 독도서 결의대회 개최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1.09.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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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접안시설 확대-동도와 서도 연결 교량 건설 촉구

 

▲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8일 독도를 방문,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고 독도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찬)는 28일 독도를 방문,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고 독도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이정찬 독도수호특위 위원장과 김용성 부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 양준욱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찬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독도수호 결의문’을 통해 독도가 영원한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강력히 천명하고, 일본정부의 터무니없는 역사 왜곡 및 독도 망언을 강하게 비판한 뒤 즉각적인 사죄를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독도를 아름다운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접안시설의 확대와 독도의 동도와 서교를 잇는 교량의 건설 등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독도 수호 결의대회에는 독도를 찾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전국 지방의회를 대표하는 서울시의회의 독도 수호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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