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치소는 24일 올림픽파크텔 대연회장에서 승성신 법무부 교정국장, 이태희 서울지방교정청장, 이승준 성동구치소 교정협의회장 등 교정 참여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승성신 교정국장은 김수읍씨 등 유공 교정위원 4명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한 뒤  “수형자들의 교정 교화를 위해 아무런 대가도 없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교정기관이 수형자들의 재활의 삶터로 변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승 교정국장은 성동구치소를 초도순시, 직원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