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22일까지 사업수행 기관별로 노인 일자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6곳의 사업기관에서 공익·교육·복지·시장·인력 파견형 등 총5개 분야로 진행되며 모두 718명을 모집하게 된다.
선발된 어르신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실버교통안전지킴이·지하철 택배 및 거동 불편노인 자택에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노(老-老)케어 일자리 등에서 일하게 된다.
또한 전문지식이 있는 어르신들은 전문해설사나 강사로서 문화 유적지와 초등학교 등에 파견되어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근로 능력이 가능한 만65세 이상 노인중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1일 3∼4시간, 1주 3∼4일 근무에 월 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1부, 건강보험증 1부, 관련분야 자격증 사본 및 반명함판 사진 2매와 기초노령연금 수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통장사본)를 준비하여 사업수행기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