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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보름 명절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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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보름 명절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 ‘안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1.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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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과 보름에 대비해 1월6일부터 20일까지 시내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재래시장 등에서 명절 성수식품 228건의 농수산물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228건 가운데 부침용 건표고 버섯 1건만 이산화황 기준을 초과하고, 나머지 227건은 모두 적합 판정돼 시중 유통중인 민속명절 다소비 농수산물은 대체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시는 부적합 판정된 건표고버섯을 전량 현장 압류 폐기했으며, 부적합 농산물 출하가 재발되지 않도록 생산자에 대한 행정조치도 관할 자치단체에 의뢰했다.

한편 시는 명절뿐 아니라 연중 유통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 부적합품에 대해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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