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송파구 마천2동 소재 마천중앙시장을 방문, 추석 성수품 수급 실태와 물가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밤새 고생하는 유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한복을 입은 오 시장은 지난 16일 광장시장 한복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매출 저하와 판로 감소 등 최근 한복업계가 겪고 있는 고충을 경청한 뒤 “이번 추석은 한복을 입고 보내자”고 시민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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