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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구청장, '민생 챙기기'로 바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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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구청장, '민생 챙기기'로 바쁜 행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0.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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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찾아 경기실태 파악-26개 동 방문 주민의견 수렴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취임 후 관내 전통 재래시장을 찾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박 구청장은 취임 다음날인 2일부터 6일까지 석촌시장을 비롯 마천·마천중앙시장, 신천 새마을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기실태 파악에 나서는 한편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석촌시장 화재예방용 방송시설 및 CC-TV 설치, 마천중앙시장 주변 노상주차장 확보 및 통로 재정비, 새마을시장 입구 상징조형물 설치 등을 지시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했다.   

박 구청장은 또한 세계적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 10일 신천·잠실빗물펌프장 2곳을 방문해 빗물펌프장 가동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근무자들에게 올 여름 수해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의 이 같은 친서민 민생행정 행보는 국선 변호, 무료 법률상담 등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던 그간의 이력과도 무관치 않다. 그는 취임사에서 “주민 요구를 제대로 수용하고 보완·수정해나가는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친서민 행정원칙을 분명히 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26개동을 돌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생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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