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풍납2동은 7·8일 이틀간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전남 무안군 특산품인 양파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는 지난달 24일 실시된 전남 광양시 및 무안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성황리에 끝난데 이어 주민들의 재구입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풍납2동 자매도시인 무안군 운남면 농협 주관으로 2차 무안 양파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게 된 것.
풍납2동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빨간 양파 등 질 좋은 무안 양파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도·농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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