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는 25일 가든파이브 라이프(LIFE)에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신발 전문매장이 입점, 영업 중이라고 밝혔다.
가든파이브 라이프 리빙관 3개층(2∼4층)에 위치한 신발 전문매장에는 400여개의 매장이 들어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수제화를 비롯 패션구두·운동화, 기능성 워킹화 및 트래킹화, 캐릭터화 등 중·고가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3층은 젊은 여성층을 주요 타깃으로 일러스트 벽화로 인테리어를 했으며, 4층은 웰빙 라이프를 위한 워킹화·운동화 등으로 상품을 구성해 고객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든파이브 신발매장연합회 명성근 대표는 “가든파이브에 입점한 신발 전문매장은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한 신발전문 몰(mall)로 동대문 매장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 신발 전문매장을 통해 저층부터 고층까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분수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는 6월3일 라이프 패션관 및 영관에 들어서는 ‘NC백화젼 개장을 시작으로, 6월10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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