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09 16:53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아리수' 공급
상태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아리수' 공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0.03.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넷 실시간 수질상태 공개 ‘Water-Now 시스템’
가정 방문 무료수질검사 ‘아리수 품질 확인제’ 시행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00만 서울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질상태를 공개하는 ‘Water-Now 시스템’과 수질요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 ‘아리수 품질 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아리수가 미국의 국제적인 품질분석 전문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과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로부터 수질을 검증받았다며,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맛있는 물의 조건은 냄새가 없고 투명하며, 수소이온농도가 중성에 가깝고, 염소이온은 12㎎/ℓ이하, 경도는 75㎎/ℓ이하,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이 200㎎/ℓ이하, 증발잔류물이 40∼100㎎/ℓ이하, 미네랄 성분이 적정하게 포함돼 있고, 중금속이나 농약이 섞여있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수돗물 아리수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으로 △물의 온도가 4℃일 때 제일 맛있게 느끼며 △물을 받은 후 20∼30분간 놓아두면 염소냄새가 없어져 물맛이 좋아지고 △사기나 유리로 된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물맛이 좋고 청량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