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다산 콜센터’서 시-구청 민원 통합 상담서비스 제공
송파구가 전화민원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울시의 2009년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됐다.
구는 올 상반기 서울시가 실시한 전화민원응대 서비스품질 점검에서 자치구 1위로 선정된바 있어 전화민원 만족도와 친절도 분야에서 서울시 최고의 자치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송파구 전 직원이 전화 목소리 톤에서부터 억양까지 민원인과 기분 좋은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친절 마인드를 생활화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이 직원에게 큰 격려가 돼 친절도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민원전화를 기존에 운영 중이던 ‘120 다산 콜센터’와 통합, 시·구청 민원 구분 없이 통합 상담서비스를 개시했다.
국번 없이 120 전화 한 통으로 구청의 모든 민원 해결과 생활현장 민원에 대한 24시간 신고접수 및 결과를 처리 단계별, 실시간으로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통보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지방세고지서 재발급, 주정차 과태료 확인 등 모든 민원을 구청 방문 없이도 전화 한 통화로 365일 24시간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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