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은 연말연시 송파구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 수강생들의 작품판매 바자 수익금과 위문품을 전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성문화회관은 18일 마천동 소재 정신지체장애인 수용시설인 ‘소망의 집’을 방문하고, 22일에는 문정동에 위치한 ‘별빛 내리는 마을’을 방문해 여성문화회관 제빵 강사와 수강생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2008 여성주간에 실시한 수강생 작품판매 수익금을 각 기관에 50만원씩 전달한다 .
한편 여성문화회관은 올해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터민에 대한 무료 의료 시술,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진행했다. 또한 송파정신보건센터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치료 프로그램인 천연비누만들기 무료 특강을 실시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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