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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병 전 서울시·송파구의원 10명, 김성용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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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병 전 서울시·송파구의원 10명, 김성용 지지 선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4.01.12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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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병선거구 출신 전직 서울시의원 및 송파구의원들이 12일 김성용 국민의힘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송파구 병선거구 출신 전직 서울시의원 및 송파구의원들이 12일 김성용 국민의힘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송파구 병선거구 출신 전직 서울시의원 및 송파구의원 10명이 12일 김성용 국민의힘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의원은 천한홍 전 서울시의원(7대), 이명희 전 서울시의원(9대), 문윤환 전 송파구의회 의장(2대), 박인섭 전 송파구의원(5·6·7·8대), 최윤순 전 송파구의원(6·7대), 김형대 전 송파구의원(6·8대), 엄주식 전 송파구의원(4대), 채관석 전 송파구의원(7대), 윤정식 전 송파구의원(8대), 이문재 전 송파구의원(8대) 등이다.

전직 의원들은 “지난 8년 간 송파병의 숙원사업들은 단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며, “민주당이 국회의원과 구청장, 시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모두 석권했을 때도 우리 지역은 소외되었고 지역주민들의 분노를 체감하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성용 예비후보는 4년 전 경선도 없이 전략공천에 밀려 낙천했을 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공천자에게 전달하고 당의 승리를 위해 승복한 선당후사의 정치인”이라며, “더 성장해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선이 유력한 지역을 포기하고 험지인 송파병으로 돌아온 그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전직 의원들은 “김성용 예비후보는 정권 교체라는 사명을 완수하고, 대통령실에서 청년정책을 총괄한 유능한 후보”라며, “김 예비후보만이 송파병 주민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용 예비후보는 “오랜 시간 너무나 큰 힘이 되어주시는 의원님들이지지 선언을 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마음이 뭉클하다”며, “지역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의원님들의 이야기를 항상 경청해 지역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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