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서울시의원(국민의힘·중2)이 지난 4일 남대문 쪽방촌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이영훈 굿피플인터내셔널 이사장,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박충일 CJ제일제당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옥재은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 등과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에게 CJ제일제당이 후원한 참기름·밀가루·고추장·된장 등 식료품 17개가 담겨 있는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옥재은 의원은 “복지 관련 예산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 모두 함께 가는 따뜻한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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