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는 11월15일부터 내년 2월14일까지 92일 동안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난 1998년 서울시에서 저소득층 지원 활동으로 시작, 2001년부터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민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표적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특별히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한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이라는 캠페인 부제를 함께 사용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506억원으로, 캠페인 기간 25개 자치구의 구청 및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성‧금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QR코드 모금도 병행된다. 또한 다양한 나눔 이벤트를 통한 지역모금행사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캠페인을 상징하는 ‘사랑의열매 온도탑’은 자치구 내 곳곳에 설치되고, 관련 기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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