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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시회서 ‘코로나’ 대응 관련 6건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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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시회서 ‘코로나’ 대응 관련 6건 등 처리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3.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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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의회는 6일 제2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 19’ 관련 6건 등 총 8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2월21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예정되어 있던 시정질문을 취소하고, 코로나19 방역 및 민생대책 관련 긴급 현안질문으로 대체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의 의사일정도 최소화해 진행했다.

이날 처리된 코로나19 대응 관련 안건은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지방세 감면 등의 지원 촉구 건의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경감 지원 촉구 건의안 △서울시 상가임차인 보호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난발생시 지하도상가 등 공유재산 대부료 감경을 위한 관련법 개정 건의안 등 6건이다.

한편 신원철 의장은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관계공무원 및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시민의 일상이 다시 평온해지는 그날까지 서울시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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