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이 법률소비자연맹의 제20대 국회 4년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본회의 재석률과 상임위 출석률, 법안 발의 성적, 국정감사 및 상임위원회 소위 활동 등 12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20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종합평가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의정 종합평가회 및 헌정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기했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20대 국회에서 140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중 60건의 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 42.9%의 법안 처리율을 보였다. 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 처리율은 20대 국회 전체 법안 처리율 32.8%보다 10% 포인트 더 높다.
남 의원은 또한 국회 국정감사 활동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평가 결과 20대 국회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남인순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재난안전대책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돼 정부의 코로나 대응 및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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