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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용, 장지차고지 이전-문화체육센터 건립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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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용, 장지차고지 이전-문화체육센터 건립 공약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2.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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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용 미래통합당 송파병 예비후보
오세용 미래통합당 송파병 예비후보

오세용 미래통합당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위례∼신사선 문정중역 신설과 장지 공영차고지 이전 후 문화체육선터 건립 등 지역 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오세용 예비후보는 “성동구치소가 문정 법조단지로 이전한 지 3년이 되어가지만 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주변 상권이 죽어가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성동구치소를 조속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또한 오는 2022년 착공을 앞둔 위례∼신사선 계획 노선에서 대중교통 사각지대인 가락2동·문정1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문정정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예비후보는 “현재 노선은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고려없이 계획되어 있다”며 “인근에 8호선 문정역이 있어 굳이 법조타운역을 만들 필요가 없고, 가락시장역에서 경찰병원역으로 꺾어 문정중학교로 내려오는 노선을 잡으면 지역 내 대중교통 체계가 완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세용 예비후보는 또한 위례·장지동 주민들의 민원인 장지 공영차고지를 이전하고, 그 곳에 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차고지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빛 공해로 위례·장지동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숙원인 장지차고지를 이전하고 문화체육 복합센터를 건립해 문화·체육 및 어르신들의 복지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장지역 주변이 가든파이브와 하비오 입주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이 늘어났으나 이곳 주민들이 장지역을 이용하려면 장지역사거리를 건너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장지역 5·6번 출구 신설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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