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꼭 필요한 예산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26일 열린 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10대 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31일부터 2020년 8월31일까지 1년 동안 서울시 및 교육청의 2020년도 예산안 및 2019년도 결산승인안, 기금운용계획안, 기금결산안, 예비비 지출승인안,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홍성룡 의원은 “올해 서울시 예산은 교육청 예산을 포함해 53조원에 이르고 내년엔 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배분돼 사용되는지 살피는 한편, 한 푼도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매의 눈’으로 감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의원은 또한 “다른 자치구도 마찬가지이지만 송파구에도 예산 투입이 시급한 곳이 많다”며, “송파지역 현안사업과 주민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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