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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주민서비스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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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주민서비스 박람회 개최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8.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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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 주민서비스 제공기관·단체 참여 홍보활동

 

송파구와 송파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43개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및 유관단체가 참여한 제2회 송파구 주민서비스 박람회가 14일 잠실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개최됐다.

주민서비스 박람회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문화·생활체육·관광 등 8대 주민서비스에 대한 홍보 및 프로그램 시연과 체험의 장을 마련, 민·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주민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주민서비스 박람회는 지난해의 3개 분야에서10개 분야로 확대개편하고, 참여단체의 홍보부스도 35개소에서 50개소로 늘려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개막식 행사는 송파노인복지관의 실버 난타 공연에 이어 개회사, 유공기관 표창, 개막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가한 공공서비스 분야는 송파구청과 보건소·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 지역서비스 혁신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 장애인 운전연습장, 양성평등사업, 한부모 가족지원사업, 건강체험현장, 노후생활 설계 서비스 등이 선보였다.

장애인 분야는 송파인성장애인지관을 비롯 방이복지관·서울시시각장애인복지관·송파장애인주간보호센터·송파구수화통역센터·한국심장재단·송파정신보건센터·송파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등이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 장애체험, 시각장애인의 안마업 보호 캠페인, 장애인 주간보호 사업, 수화 명함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 및 예방 서비스사업 등을 홍보했다.

여성 분야는 잠실가정상담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송파여성교실·송파여성문화회관 등이 참여해 가정폭력 사업, 부부생활 행복척도 검사, 다문화 가족 전시 및 먹거리 체험, 직업능력개발 강좌, 작품전시 및 체험 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지역복지 분야는 가락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마천종합사회복지관·삼전종합사회복지관·송파종합사회복지관·잠실종합사회복지관·풍납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해 행복나눔 CAFE 운영, 가족 지킴이사업,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 아름다운 이웃사업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노인 분야는 송파노인종합족지관·송파구치매지원센터·청암요양원·송파노인복지센터·서울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이 11개의 부스를 설치해 어르신 작품전시회, 치매 조기 선별 검진 및 예방, 건강상담, 노인 생애체험 프로그램, 노인학대 예방사업 서비스를 홍보했다.

교육 및 문화체육 분야는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를 비롯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송파문화원·송파구체육문화회관 등이 참여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대화, 다양한 독후활동, 실버벽화예술단 봉사활동, 체육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생활보장 분야는 송파지역자활센터·송파푸드마켓 등이 참가해 지역자활 사업, EM 발효액 체험 서비스를 홍보했다.

아동·청소년 분야는 송파청소년수련관·아이코리아·보육시설연합회·한빛청소년대안센터 등이 참가해 생명체험, 환경사랑, 심리검사, 자기 주도적 생애설계 서비스를 선보였다. 자원봉사 분야는 대한적십자사 송파강동지사와 송파구자원봉사센터 등이 나서 노인건강체조 시연, 진로 적성으로 알아보는 자원봉사, 청소년 자원봉사 봉사체험 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기타 분야는 서울아산병원 무료진료팀과 KT-IT 서포터즈, (주)대교 솔루니 등이 참가해 내과 및 외과진료, 약 처방, 인터넷 체험. 신나는 포토존 체험, 역사포럼 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 송파구 관내 43개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및 유관단체가 참여한 제2회 송파구 주민서비스 박람회가 14일 잠실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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