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및 독거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 테마여행이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열린다.
송파구가 주최하고 방이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살고 있는 제주도 여행 경험이 없는 36명의 지체·뇌병변 장애인이 참여한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독거생활에서 오는 외로움과 무기력증을 테마여행을 통해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이들이 생애 최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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