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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 경북 예천에서 테마 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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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 경북 예천에서 테마 역사기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1.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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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문화원은 지난 16일 경북 예천에서 테마 역사기행을 실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송파문화원은 지난 16일 경북 예천에서 테마 역사기행을 실시했다.

예천은 ‘정감록’에 십승지지 중의 하나로 기록될 정도로 살기 좋은 곳. 선사시대의 고인돌·선돌이 발견됐고, 예천군으로 명명된 통일신라 경덕왕 때부터 보아도 1300여년의 유구한 역사로 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으며 청정자연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참가자들은 낙동강에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과 600년 넘은 반송으로 세금 내는 부자나무로도 알려진 석송령,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 선생이 말년을 보낸 초간정,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 육지 속의 섬마을이 장관을 이루는 회룡포, 지극한 효성으로 명심보감에도 실린 효자 도시복 생가를 방문했다.

한편 송파문화원에서 매월 진행하는 테마 역사기행은 우리나라 방방곡곡의 문화유적지를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돌아보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송파구의 대표적인 역사기행 프로그램이다.

송파문화원은 오는 12월21일 충청남도 논산에서 제111차 테마 역사기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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