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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리-경제 기여 인제 ‘산림문화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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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리-경제 기여 인제 ‘산림문화박람회’ 성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0.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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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5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3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가운데 성료됐다. 사진은 산람문화박람회 개막식 모습.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강원도 인제군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환경과 생태·경관만이 아닌 문화·관광과 융복합하고 산업화를 통해 일자리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으로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며 30만 관람객 유인에 성공한 가운데 지난 14일 폐막했다. 

10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인제군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관련 기관들의 정책홍보관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국가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토 면적 대비 63%의 산림면적을 보유한 산림국가로서 산림산업의 현재를 진단했다.

또한 산림경영 컨설팅과 자랑스러운 임업인존, 우수 임산물관 등을 통해 산림 비중의 68%를 차지하는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와 수익 창출·소득 향상 방안들이 제시되어 박람회 주요 관람객인 산주, 임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람회 주제인‘산림, 함께하는 녹색 일자리’에 맞는 산림 및 유관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와 미래 유망 산림 일자리가 소개됐으며, 일자리 상담부스에는 산림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청년들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장년층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환경, 생태, 관광, 서비스를 결합한 산림문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박람회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산림의 6차 산업화와 산림이 종합산업으로 성장 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다채로운 학술행사로 산림의 미래가치 창출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는 전문 박람회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박람회를 주관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자원으로써 산림의 산업화와 문화자원화, 관광자원화를 앞당기고 국민들의 공감대 속에 일자리와 경제에 기여하는 산림, 돈이 되는 사유림을 만드는데 산림문화박람회가 더욱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은 지속적인 박람회 개최와 업그레이드로 타 산업과의 융복합하고 서비스와 결합하는 산림의 6차산업화에 기여하고, 환경·생태·관광과 함께 어울린 종합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산림문화박람회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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