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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따뜻한 추석 보내기 종합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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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따뜻한 추석 보내기 종합대책 시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9.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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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추석 연휴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주민생활 불편 해소와 교통질서 유지, 안전사고 예방 등 8대 중점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 특별 근무인력 249명을 편성해 오는 27일까지 추석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한 특별 청소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귀성차량이 밀집하는 탄천 제방로와 복정역·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대한 집중 청소에 돌입하고, 각 동에서는 직능단체와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중 23일과 24일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배출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청소순찰기동반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등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가스·도로·하수시설물 등의 기반시설을 포함한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28개소, 공동주택공사장 4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마쳤다.

따뜻한 추석 보내기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도 이루어진다. 노숙인에 대한 귀향여비 지급, 무료 점심 급식 등을 제공하며, 기초생활수급자·홀몸어르신 등을 찾아 위문품을 지원한다.

보건소는 24시간 기능을 유지한다. 당직의사와 의료요원이 편성돼 진료 안내 및 응급의료 사고를 처리하고, 당직·응급의료기관 675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459개소가 문을 연다.

귀성·귀경객에게 가장 큰 생활불편인 주차구역 확보를 위해 문현중학교를 포함한 17개 학교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주·정차질서 대책반이 백화점과 전통시장·지하철역 주변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쳐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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