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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커피전문점 1회용 컵 사용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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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커피전문점 1회용 컵 사용 집중 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6.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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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한 해 소비되는 1회용 컵이 260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커피전문점 등 매장내 1회용 컵 사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부가 지난 5월 커피전문점 등과 체결한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의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협약을 체결한 16개 업체, 21개 브랜드의 매장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7월9일부터 25일까지 자치구 및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협약 대상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을 찾아 매장 내 다회용 컵 우선 제공 여부 등을 점검하고, 1회용 컵의 무분별한 사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한편 시는 계도 기간 이후 8월부터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위반업소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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