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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10회 임업인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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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10회 임업인상 시상식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6.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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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는 26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과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 5부부에게 10회 임업인상을 시상했다. 사진은 시상 후 기념촬영 모습.

산림조합중앙회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임업인상 시상식을 개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과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에 대해 시상했다.

임업인상을 받은 수상자는 △스마트 농촌체험 학습장을 운영하며 청소년 수련활동, 농촌 교육농장 등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 부안의 홍종환 함은미 부부 △2016년 황칠묘목 50만주, 편백·돈나무 등 난대 묘목 70만주를 생산 보급하고 있는 전남 고흥의 홍경완 가족.

△산양삼, 더덕·호두 생산과 산약초 재배 기술을 주제로 한 안동대 및 농업기술센터 출강, 현지 학습을 통해 인재 육성을 하고 있는 경북 문경의 이성호 이혜숙 부부 △200년 세계분재대회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201년 대한민국 분재대전 대상을 수상한 경남 합천의 백무종 정승하 부부.

△표고버섯, 산양삼 재배와 제주조릿대 상품 개발로 임가 소득 증대와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조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 서귀포의 김영민 김성현 부부 등이 임업인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임업의 실질 소득향상 모델 제시와 일자리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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