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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서울시의회 110석 중 102석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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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서울시의회 110석 중 102석 차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6.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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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남구 3개 지역구-비례 3명 등 6명 당선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원 지역구 97명과 비례대표 5명의 당선자를 내 서울시의회 110석 가운데 102석을 차지, 시의회를 장악했다.

자유한국당은 강남구 3개 선거구(성중기 강남1, 김진수 강남5, 이석주 강남6)에서만 당선자를 내고 비례대표 3명을 합쳐 6명이 당선됐다.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은 비례대표에서 각각 1명의 당선자를 탄생시켰다.

제10대 서울시의원 110명(지역구 100명, 비례대표 10명)의 당선인을 보면 남성이 84명, 여성이 26명. 연령대는 20대 2명, 30대 9명, 40대 31명, 50대 49명, 60대 이상 19명이다.

당선인의 직업은 현 시의원이 26명이고, 정당인 48명, 전문직 8명, 사업가 7명, 교육인 4명, 기타 16명으로 나타났다.

10대 시의회에 처음 발을 디디는 초선이 83명이고, 의원 15명, 3선 11명, 5선 1명이다. 5선인 김진수 당선인(한국당·강남5)이며, 3선은 민주당 소속 김제리(용산1), 김인호(동대문3), 김용석(도봉1), 김광수(도봉2), 김생환(노원4), 신원철(서대문1), 조상호(서대문4), 최웅식(영등포1), 김정태(영등포2), 박기열(동작3), 서윤기(관악2) 당선인이다.

한편 10대 서울시의원의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이며, 7월 중순 첫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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