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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희망캠프, 18년 독점타파 선대위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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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희망캠프, 18년 독점타파 선대위 발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5.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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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가 세상을 바꾼다”… 유권자의 날 투표 결의 선언

 

▲ 박성수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후보의 송파희망캠프는 10일 18년 자유한국당 독점 타파를 위한 송파희망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성수 후보가 승리의 결의를 밝히고 있다.

박성수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후보의 송파희망캠프는 10일 송파구 18년 자유한국당 독점 타파를 위한 송파희망캠프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상임 선대위원장인 남인순 국회의원,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송기호 전 송파을 지역위원장과 박용모 전 송파구의회 의장,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당원이 참석했다.

박성수 후보는 “촛불로 장미 대선을 만들었고, 투표로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켰다”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휘청거리던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듯이 박성수가 송파를 송파답게 바꾸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박 후보는 “2017년 송파구청의 청렴도가 전체 5등급 중 3∼4등급을 오가는 수준이며, 서울 자치구 중 종합청렴도와 내부청렴도가 평균 이하”라고 지적하고, “기관장의 의지가 청렴도를 결정한다. 열심히 공직에 임하고 있는 구청 공무원들과 송파구민들을 위해 제가 젊고 유능하고 청렴한 리더십으로 송파를 송파답게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법률 전문가이자 노무현 대통령이 인정한 인물로, 문재인 정부와 함께 송파의 새로운 힘찬 도약을 이끌어낼 능력 있고 참신한 송파구청장, 김성순 구청장의 뒤를 이어 세계 속의 국제도시 송파로 발전시킬 힘 있는 송파구청장이 박성수 후보”라고 밝혔다. 

남 의원은 이어 “1년 전 촛불 대선에서 송파구 27개 동 모두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처럼 6·13 지방선거도 압도적으로 승리해 송파구 행정권력을 교체하고 송파 발전을 앞당겨야 한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희망캠프 발대식 이후 유권자의 날을 맞아 참석자들은 국민 주권을 실현하고 송파를 바꾸기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투표 결의 선언식을 가졌다.

 

▲ 박성수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후보 송파희망캠프 발대식에 참석한 후보와 당원들이 송파를 바꾸기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투표 결의 선언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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