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9일 송파구의원 송파바선거구에 박성희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8·9일 이틀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선에서 박성희 위례시민연대 자치분권특별위원장(60)이 69.9%를 얻어, 현역 김상채 송파구의원(36.5%)를 이기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한편 도봉구청장은 이동진 현 구청장, 관악구청장은 박준희 전 서울시의원이 경선에서 이겨 공천됐다.

윤세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