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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박원순 시장 만나 송파 현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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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박원순 시장 만나 송파 현안 협의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4.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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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동측도로 지하 건설-잠실운동장 관광특구 연계 개발

 

▲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오른쪽)가 9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탄천 동측도로 전면 지하 건설 등 송파구 현안을 담은 봉투를 전달하고 있다.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송파구 현안에 대해 집중 협의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송파구민들의 희망하는 탄천 동측도로 전면 지하화와 상단부 공원 건설을 박 시장에게 제안했다. 그는 “부족한 예산은 인근 가락시장 현대화 및 위례신도시 개발 등을 근거로 국비 지원을 이끌어 내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또한 강남구에 집중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잠실종합운동장 개발을 잠실관광특구와 연계해 송파에 문화예술 공연장 및 문화예술인 양성학교인 ‘아트·스쿨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 문화와 예술·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융복합 종합타운을 건설하고, 전통시장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잠실 새마을시장을 송파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시장 면담에는 민주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자들도 동석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복심으로 불리는 3선 출신의 최재성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민심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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