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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문재인 정부 성공위해 승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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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문재인 정부 성공위해 승리 필수”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4.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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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민주당 송파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예비후보가 7일 삼전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 내빈과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6·1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예비후보는 7일 삼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경선 승리를 다짐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최재성 예비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실세임을 반영하듯 김원기 전 국회의장을 비롯 이석현 박영선 백재현 남인순 이용득 이학영 서영교 김병관 조응천 국회의원, 최성 고양시장, 전직 의원, 민주당 구청장 예비후보, 송파구의원, 당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는 정권교체 과정의 의미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 탄생으로 정권이 완전히 바뀐 것이 아니며, 재집권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완전한 정권 교체가 된다“고 규정하고, “재·보궐선거의 바로미터는 바로 송파을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 압승하고, 동토의 땅 송파에서 승리해야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송파=서울’, ‘송파=민주당’, ‘송파=대한민국’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송파를 강남3구의 하나가 아니라 새로 당선될 송파구청장 등과 함께 서울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민주당이 어려웠던 송파에 민주당의 안정되고 강한 정책을 펴겠다”, “현대와 전통, 진보와 보수가 공존하는 송파에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대한민국 통합의 진원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저는 보수의 땅, 동토의 땅 남양주에서 당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개혁의 땅, 옥토로 바꾼 경험을 갖고 있다”며 “보수의 땅인 송파를 개혁의 땅으로 바꾸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민주당의 깃발과 개혁의 깃발을 더 높이 들겠다”고 말하고, “송파가 서울이 되고, 송파가 민주당이 되고, 송파가 대한민국이 되는 그날을 향해 달려가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개소식 축하를 해주기 위해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돌아가며, 최재성 예비후보의 4선 도전에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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