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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전 시의원, 노원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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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전 시의원, 노원구청장 출마 선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3.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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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록 전 서울시의원

오승록 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23일 서울시립과학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일 지방선거에서 노원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출마 선언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7년 전 서울과학관 유치추진위원장을 맡아 노원구 유치를 이뤄냈고, 지역주민과의 토론을 거쳐 100% 체험형으로 전시물을 만들었다”며 “과학관 구석구석 손때가 묻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오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준비중인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의 성과를 계승하고 중단 없는 노원 발전을 위해 일자리 도시, 삶에 휴식과 자연을 더하는 힐링 도시, 문화가 일상인 문화강구,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를 구정 목표로 제시했다.

오승록 예비후보는 “20대는 한국의 역사를 바꾸는 도전, 30대는 한국의 정치를 바꾸는 모색, 40대는 서울과 노원 발전을 위한 실천의 여정이었다”며 “사람 사는 냄새가 짙게 풍기는 곳 노원에서 새로운 변화의 날갯짓을 펼쳐보려 한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마지막으로 “국회의원 보좌관과 청와대 행정관, 재선 서울시의원 등 20년 동안 국가행정을 두루 경험하고 지방행정까지도 꼼꼼히 섭렵했다”며,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물인 자신에게 노원구청장의 역할을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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