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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전 시의원, 관악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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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전 시의원, 관악구청장 출마 선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3.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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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희 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이 20일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관악구청장에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준희 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20일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서 관악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 40여년 간 재선 관악구의원과 재선 서울시의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워준 관악구민과 당원들에게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새로운 관악, 더불어 으뜸되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실현하기 위해 관악경제의 구원투수, 푸른관악 생태구청장, 혁신교육 특별구청장, 관악 경전철 해결사, 문화복지 선도자 등 구청장 후보로서의 철학과 지향점을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낙성벤처밸리·대학창업밸리 조성, 청년주택 확대, 봉천천·도림천·생태숲 가꾸기, 관악형 도시농업 육성, 가족캠핑장 조성, 서울대의 관악구 인재 특별전형제도 도입, 신림선 조기 완공, 서부선·난곡선 조기 착공, 신봉터널 완성, 관악문화재단 신설, 생활체육 중점 지원,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전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43조원이 넘는 재정을 다룬 경험도 있고, 교통위원회에서 관악 경전철의 밑그림을 그리고,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 활약하는 등 교통과 환경 정책에도 전문성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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