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서울시의원(국민의당·송파5)이 1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9대 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2015년 공약이행 부문, 16년 좋은조례 부문, 17년 좋은조례 부문 등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의원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정한 ‘서울시 심리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17 좋은조례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 조례는 심리적 불안정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자살·실업·범죄 등) 뿐만 아니라 직장스트레스, 대인관계 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사회적 문제의 예방 및 시민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유도해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한 의원은 “시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는 것이 의정활동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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