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03 20:46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산후조리원, 전국 유일 KS 인증 받았다
상태바
산후조리원, 전국 유일 KS 인증 받았다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7.12.13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한국표준협회 서비스부문 인증

 

▲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이 국내 민간 및 공공 산후조리원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서비스부문 KS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이라크 모자보건 분야 공무원 방문 모습.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서비스부문 KS 인증을 완료, 오는 15일 KS서비스 인증 현판식을 개최한다.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부문 KS인증을 취득한 민간 및 공공 산후조리원 중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이 유일하다.

KS서비스 인증은 국가가 제정한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는 국가 인증제도로, 일종의 품질보증서라 할 수 있다.

산후조리원은 전문 간호인력 등 체계적인 시스템과 최상의 시설을 갖춰 KS인증심사기준에 따른 19개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2014년 3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임신과 출산․육아까지 토탈 케어 서비스를 체공하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개관, 우리나라 모자 보건사업의 롤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산후조리원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만큼 합리적 비용은 물론 안전하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서 산모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더욱이 개원 이후 베트남과 중국․일본의 모자보건사업 담당자와 의료진들이 산모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는 등 40여 국내·외 관계자들이 벤치마킹할 만큼 세계적으로도 그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