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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사+아 통합 구의원 4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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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사+아 통합 구의원 4명 뽑는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11.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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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서 위례 지역구 1명 증원 총 27명 선출

 

내년 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현재 2명을 뽑는 송파나 선거구(방이2, 오륜동)와 송파다 선거구(방이1, 송파1·2동)가 합쳐지고, 또 송파사 선거구(오금, 가락본동)와 송파아 선거구(가락2, 문정1동)가 통합돼 4명을 뽑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6명인 송파구의원 정원이 위례신도시 입주에 따라 송파차선거구(거여1, 장지동)의 경우 종전 2명에서 3명으로 1명이 증원돼 모두 27명을 선출하게 된다.

서울시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표의 등가성 제고와 인구 편차 최소화를 위해 현재 2인 선거구를 4인 선거구로 확대 조정, 중선거구제의 취지를 제고하는 위원회 안을 발표했다.

획정위원회 안은 각 정당과 25개 자치구의회의 의견을 수렴, 서울시장이 서울시의회에 상정하면 시의회가 심의 의결해 확정된다.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송파구의원 선거구의 경우 기존 10개 선거구에서 4개 선거구가 2개 선거구로 통합되면서 총 8개 선거구로 조정된다.

조정되는 선거구는 각각 2명을 뽑는 송파나(방이2, 오륜동)와 송파다(방이1, 송파1·2동)가 합쳐져 4명을 선출한다. 또 2명을 선출하는 송파사(오금, 가락본동)와 송파아(가락2, 문정1동)가 통합돼 4명을 뽑는 선거구로 바뀐다.

송파구의원 선거구의 조정안은 △송파가 선거구(풍납1·2, 잠실4·6동)= 3명 선출 △송파나 선거구(방이1·2, 오륜, 송파1·2동)= 4명 선출 △송파다 선거구(잠실본·2·7동)= 3명 선출 △송파라 선거구(삼전, 잠실3동)= 3명 선출 △송파마 선거구(석촌, 가락1, 문정2동)= 2명 선출 △송파바 선거구(오금, 가락본·2, 문정1동)= 4명 선출 △송파사 아선거구(거여, 마천1·2동)= 2명 선출 △송파아 선거구(거여2, 장지, 위례동)= 3명 선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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