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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호 “종합적 송파 교통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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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호 “종합적 송파 교통대책 필요”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11.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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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당-서울시 당정협의회서 시장에 촉구

 

▲ 송기호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장(왼쪽)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시당-서울시 당정 협의회에서 박원순 시장과 인사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송파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송기호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시당-서울시 당정 협의회에 참석, 송파의 현안인 종합적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더욱 적극적으로 의사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당정협의회 인사말을 통해 “문정 법조단지 및 제2롯데월드 입주와 종합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 추진 등으로 교통 현안 해결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서울시가 땜질식 임기응변 교통 대책 대신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촉구했다.

이에 박 시장은 “송파의 종합적 교통대책 마련 필요에 공감하며, 말씀하신 내용들을 검토해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송기호 위원장은 같은 날 전현희 국회의원실에서 김성엽 LH(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을 만나 청년과 신혼부부 임대주택 등 서울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LH공사가 적극적으로 역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위원장은 매입형 임대주택을 빈곤층으로만 한정하지 말고,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도 배정해서 서울의 주거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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