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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한국당, 행감 감사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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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한국당, 행감 감사시스템 가동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11.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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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감창 원내대표(가운데) 등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온전히 반영하기 위해 24시간 감사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히고 있다.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이 2일부터 실시되는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일방통행식의 서울시 및 시교육청 행정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24시간 감사시스템을 운영한다.

강감창 원내대표 등은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온전히 반영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24시간 감사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의회 한국당은 감사시스템의 운영을 위해 서울시민들이 각 분야 별로 언제든 이메일이나 문자․전화로 제보를 할 수 있도록 한국당 시의원의 이메일 주소와 강감창 대표의 휴대전화번호를 공개했다.

시의원은 행정감사 기간 동안 제보 내용을 즉시 확인해 여러 채널을 거치지 않고 직접 행정감사에 내용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의회가 25개 자치구의회와 긴밀히 공조, 자치구 별로 구민의 제보를 빠짐없이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강감창 원내대표는 “50여일 동안의 행정감사 기간 동안 정확하고 실증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과학적이며 심도 있는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이 9대 시의회 마지막 행정감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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