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송파구 오금동 166번지 소재 가락상아1차 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지난 1984년 건립된 가락상아1차 아파트는 오금로 및 동남로 교차점에 위치하고 개롱역(5호선)에 인접하며, 서측으로 오금공원이 위치하는 양호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정비안은 소형 임대주택을 도입하고 단지 내 건축한계선을 통한 보행공간 확보, 차량 주출입구를 북측 이면도로(동남로 22길)로 계획해 안전한 교통체계 등을 계획했다.
상아1차 건축 계획안은 앞으로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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