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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강동구, 재난관리자원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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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강동구, 재난관리자원 지원 협약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10.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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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16일 강동구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상호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WHO 안전도시’ 인증을 받은 송파구는 안전과 재난 분야에 있어 선제적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인접 구인 강동구와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핵심은 자연재해나 대형 사고 등 위기사항 발생 시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을 상호 지원하는 것으로, 사전에 장비 및 인력 현황을 공유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폭설과 태풍 등 재난상황 발생시 타 지자체의 지원 요청에 따라 즉각적인 장비와 인력 배치 등 긴밀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5월 강동구에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가 난 것을 가상해 장비 긴급 투입과 수습 등 자원이동 훈련도 시행한 바 있다.

한편 송파구는 10월31일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화재 발생 및 기반시설 파괴 등을 대비한 가상훈련으로, 송파구를 중심으로 강동구와 강남구가 인력과 자원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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