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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시의원 3명, 자유한국당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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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시의원 3명, 자유한국당 복당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05.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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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감창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가 2일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한국당에 복당한 이성희 시의원(가운데) 환영 기자회견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송파 및 강남구 출신 서울시의원 5명이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복당한데 이어, 2일 또 3명의 바른정당 소속 시의원이 탈당, 한국당에 입당했다.

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 13명이 집당 탈당한 2일 이성희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강북2)과 이복근(강북1), 최호정(서초3) 시의원 3명은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바른정당 탈당과 한국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바른정당 소속 시의원은 5명에서 남창진(송파2), 이숙자(서초2)시의원 2명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강감창 한국당 원내대표는 입당의원 환영식에서 “보수 세력이 하나로 결집하고 혁신하기 위한 바른정당 시의원들의 추가 입당을 환영한다”며“정통 보수정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서울시의원들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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